제목에 공감하신 분 많으시죠? 오랫동안 막혀있던 하늘길이 서서히 열리고, 해외여행을 떠나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어요. 3년 동안 텅텅 비어있던 인천공항도 오랜만에 활기를 되찾고 있고요. 지난 설 명절 연휴 내내 발 디딜 틈 없었다죠. 아마 발 빠른 구독자분들이라면 이미 해외여행을 다녀오신 분들도 계실 듯합니다.

SRT매거진 에디터들 역시 열심히 준비 중입니다. 지난 레터에서 필리핀의 생생한 소식을 전해드렸던 것처럼, 코로나19 기간 동안 달라진 전 세계 여행지의 소식을 생생하게 들려드릴게요. 오늘은 그 예고편으로, 가볍게(?) 유럽, 북미, 아시아로 떠나보시죠!

안그래도 추운데 로키산맥의 풍경까지 보니까 으슬으슬 떨린다고요? 그렇다면 따뜻한 나라의 햇볕을 쬐러 가볼까요? 이를테면 사진 속 세부 막탄 비치는 어때요? 🛸 따뜻한 세부로 떠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