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 해 여러분이 이루고픈 일은 무엇인가요? 어떤 목표를 세우셨나요? 저는요, 만국공통 3대 새해 목표인 1. 운동 2. 공부 3. 금주(...)를 작년에 이어 올해도 다시 한번 다짐해봅니다. 작심삼일이어도 괜찮아요. 사흘에 한 번씩 마음먹으면 되니까요. 흐흐.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흘려보내고, <SRT매거진>과 힘차고! 신나고! 산뜻하게! 2023년 첫 여행 시작해볼까요?
오늘도 지구는 돌아가고 매일 해는 뜬다지만, 연초에 마주하는 해는 뭔가 달라도 다른걸요. 바다를 딛고 힘차게 떠오르는 해를 보고 있으면 무슨 일이든 해낼 수 있을 것 같은 용기가 샘솟아요. "이뤄져라, 간절한 소망!" 외치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 간절곶으로 향해봅니다. ☀ 새 아침을 바라며, 간절곶으로 떠나기
종교는 없지만 가끔은 묵직한 성당 종소리에, 마음을 어루만지는 목탁 소리에 위로받곤 해요. 연말연시 유독 많은 이들이 교회로, 성당으로, 절로 향하는 이유도 이 때문일까요. 전남 신안에는 크고 작은 6개 섬을 잇는 노두길을 따라 12개의 작은 예배당이 늘어서 있어요. 종교·성별·생각의 경계를 넘어 자비와 평화가 가득한 순례길을 걸으며 새로운 마음으로 한 해를 시작하기 좋은 곳이죠. ☀ 자연과 사람이 빚어낸 조화, '기적의 순례길'
2023년에는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최선을 다해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영국 신스팝 듀오 HONNE(혼)의 노랫말처럼요. 'What would you do? Let’s just say the world ended a week from now(오늘부터 일주일 후에 세상이 끝난다고 하면 당신은 무엇을 할 건가요?)' 창조와 변화의 도시, 울산은 이렇게 답합니다. ☀ 변화하고 싶은 모습으로 나아가라, 울산 중구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고, 끝이 있으면 시작이 있는 법. 뜨는 해를 보며 염원한 소원, 낙조와 함께 되새기며 하루를 마무리해요. 아참참, 복슬복슬 털옷 껴입고 귀여움을 뽐내는 상하농원 양 구경도 놓치지 마시고요! ☀ 전북 고창, 떨어지는 해를 보며 자연을 느끼다
2023년 첫 레터 어떠셨나요? 재미있게 읽으셨다면 지인에게 SRT매거진 뉴스레터를 추천해주세요. 그럼, 다음 레터로 다시 만나요! -에디터 목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