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바로 정월대보름!🌕 오곡밥과 나물, 부럼을 챙겨먹으며 한해의 건강과 복을 기원하는 날이죠. 한 가지 더! 조상님들은 정월대보름 아침에 '귀밝이술'을 마시며 일년 내내 기쁜 소식만 듣기를 기원했대요. 마침 요즘에는 개성 있고 맛있는 전통주 양조장이 많이 생겨나고 있는데요, 오늘은 'K-술'의 저력을 보여주는 양조장으로 떠나볼까요.

바야흐로 지역 전통주의 시대입니다. 전통주를 찾아 떠나는 술여행을 계획한다면 '찾아가는 양조장'을 참고해 보세요. 체험과 관광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전통주 양조장을 선정해 소개하는 프로그램이죠. 개성있는 전통주와 양조장의 이야기를 확인해 보시겠어요? 🚅양조장으로 슝슝!

밀양클래식술도가는 독특한 숙성 방법으로 눈길을 끄는 곳이죠. 바로 술에 클래식 음악을 들려주는 것! 양조장에 딸린 카페 표충로에서는 비빔밥·두부김치·파전 등 정갈한 음식과 함께 다양한 종류의 막걸리를 맛볼 수 있답니다. 음악을 듣고 자란(?) 막걸리 맛은 어떨까요? 🚅밀양으로 슝슝!

이제 전통주의 범위에 와인도 포함시켜야할 것 같아요. 한국에서도 와인을 생산하는 와이너리들이 늘어나고 있거든요. 그중에서도 무주에서는 머루로 만든 와인을 맛볼 수 있어요. 단단한 과육에서 진하고 달콤한 향기를 풍기는 무주 머루로 만든 와인의 매력이 궁금하다면 떠나보시죠! 🚅무주로 슝슝!